돌아온 대게철..포항 죽도어시장에 미식가 북적

최창호 기자 2018. 11. 29.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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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이 불면서 경북 동해안의 겨울철 특산물인 대게를 맛보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포항으로 몰리고 있다.

29일 오전 포항 죽도어시장 대게상가에는 이른 시간인데도 대게를 사려는 시민과 관광객들로 북적거렸다.

죽도시장 대게 상인들은 "12월에는 위판 가격이 올라 소비자 가격도 30% 이상 오른다. 싼 값에 대게를 맛보려면 지금이 제철"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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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경북 포항시 죽도어시장 대게 상인이 동해안 겨울 특산물인 대게를 자랑하고 있다.최근 포항 지역에서는 판매되는 대게 가격은 하품은 5000원~1만원선, 최상품인 박달대게는 10만~14만원선에 판매되고 있다.2018.11.29/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29일 경북 포항시 죽도어시장에서 상인이 동해안 겨울 제철 특산물인 대게를 선보이고 있다. 최근 포항 지역에서는 하품은 5000원~1만원선, 최상품인 박달대게는 10만~14만원선에 판매되고 있다.2018.11.29/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22일 경북 포항시 죽도어시장 대게 상가에서 상인이 제철을 맞은 대게를 삶기 위해 손질하고 있다. 2018.11.22/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찬바람이 불면서 경북 동해안의 겨울철 특산물인 대게를 맛보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포항으로 몰리고 있다.

29일 오전 포항 죽도어시장 대게상가에는 이른 시간인데도 대게를 사려는 시민과 관광객들로 북적거렸다.

현재 대게 가격(1마리)은 하품 5000~1만원선,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박달게는 4만~5만원선, 상품인 박달대게는 12만~14만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죽도시장 대게 상인들은 "12월에는 위판 가격이 올라 소비자 가격도 30% 이상 오른다. 싼 값에 대게를 맛보려면 지금이 제철"이라고 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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