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스쿨 수석' 이정은, LPGA투어 도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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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23)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 진출한다.
이정은은 28일 매니지먼트사 크라우닝을 통해 LPGA투어 진출 결정을 공식화했다.
지난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6관왕을 차지한 데 이어 올 시즌도 상금왕, 최저타수상을 차지한 이정은은 미국 진출을 위한 캐디, 투어 스케줄 결정 등 여러 준비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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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은 28일 매니지먼트사 크라우닝을 통해 LPGA투어 진출 결정을 공식화했다.
지난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6관왕을 차지한 데 이어 올 시즌도 상금왕, 최저타수상을 차지한 이정은은 미국 진출을 위한 캐디, 투어 스케줄 결정 등 여러 준비를 시작했다.
최근 끝난 LPGA투어 Q스쿨을 수석 통과한 이정은은 미래 목표 설정과 현지 투어 활동에 필요한 철저한 준비, 가족 문제 등으로 고민에 빠졌다. 하지만 부모와 후원사 대방건설의 적극적인 지지로 LPGA투어 도전을 최종 결정했다.
"내년 시즌은 미국 무대에 안정적 적응을 최우선 목표로 삼겠다"는 이정은은 "성적이나 타이틀 욕심을 버리고 매 순간 최선을 다해 투어활동을 하겠다. 미국 진출에 전폭적인 지지를 해준 메인스폰서 대방건설과 팬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LPGA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이정은은 동계 훈련 등을 고려해 내년도 LPGA투어 일정을 결정할 예정이며 KLPGA투어는 스폰서 개최 대회 및 2018년 우승 대회 등의 출전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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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ohww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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