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 공개 다이어트 선언 "두 달 만 11kg 체중 증가"

김예나 기자 2018. 11. 28.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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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체중 증가로 화제의 중심에 선 아나운서 오정연이 공개적으로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오정연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솔직히 말씀드리면 두 달 만에 11kg 늘었다. 과일주스 가게 아르바이트하면서 손님들 타드리고 남은 주스 마시면서 많이 살 찐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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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연

[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갑작스러운 체중 증가로 화제의 중심에 선 아나운서 오정연이 공개적으로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오정연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솔직히 말씀드리면 두 달 만에 11kg 늘었다. 과일주스 가게 아르바이트하면서 손님들 타드리고 남은 주스 마시면서 많이 살 찐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사실 크게 실감하지 못하고 살았는데 기사 사진은 너무 사실적이라 각성 중이다. 다이어트 돌입한다"며 "이렇게 공개적으로 다짐해야 진짜 살 뺄 것 같아 큰 마음 먹고 올린다. 다이어트 과정도 틈틈이 나누겠다. 응원해달라"고 덧붙였다.

여기에 오정연은 "세상에는 맛있는게 너무 많아. 그렇지만 잠시만 안녕. 운동아 친해지자"라는 글을 해쉬태그로 다이어트에 대한 굳은 의지를 내비쳤다.

한편 오정연은 이날 오전 한 행사에 참석해 예전보다 다소 살이 찐 듯한 모습으로 취재진 앞에 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송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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