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채은, '최고의 이혼' 종영소감.."큰 공부 됐다"

김도형 2018. 11. 28. 18: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채은이 '최고의 이혼' 종영소감을 전하며 팬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지난 27일 종영한 KBS2 드라마 '최고의 이혼'에서 김채은(송미리 역)은 남자친구인 송지호(남동구 역)의 프러포즈를 거절하며 비혼주의를 선언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배우 김채은이 ‘최고의 이혼’ 종영소감을 전하며 팬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지난 27일 종영한 KBS2 드라마 ‘최고의 이혼’에서 김채은(송미리 역)은 남자친구인 송지호(남동구 역)의 프러포즈를 거절하며 비혼주의를 선언했다. 끝까지 예측불가한 전개였다.

이날 김채은은 “저에게 ‘최고의 이혼’은 최고로 감사한 작품이다. 많이 부족했지만 진심으로 존경하는 선배님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큰 공부가 됐다. 그래서 송미리라는 캐릭터를 연기하는 과정에서 스스로 많이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종영소감을 전했다.

`최고의 이혼` 김채은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사진=WS엔터테인먼트
이어 “유현기 감독님을 비롯한 모든 스태프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 앞으로도 배우 김채은이 더 노력하고 최선을 다할 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최고의 이혼’에서 송미리는 극 중 직장 상사에게 성추행 당한 자신을 도운 조석무(차태현 분)에게 반해 거침없이 대시했다. 그는 조석무와 강휘루(배두나 분) 커플 사이에 묘한 긴장감을 불어넣으며 극을 더욱 흥미진진하게 했다.

이후에는 조석무의 직장 후배 남동구와 연결되면서 적극적으로 연애를 주도하는 걸크러시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귀여운 외모 속에 숨겨진 반전 매력이었다.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