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지원 채무불이행 해결 "심려 끼쳐 드려 대단히 죄송"

한누리 2018. 11. 28.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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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무불이행 의혹이 불거진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우지원(사진)이 "원만히 해결했다"고 밝혔다.

28일 YTNstar는 A씨가 우지원을 상대로 5000만원 상당의 돈을 빌려줬으나 변재받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A씨는 이 매체와 인터뷰에서 "빚투 열풍에 (우지원에게서) 몇 달만에 문자가 왔다"며 "더이상 유명세를 이용해서 돈을 빌려가고, 오히려 빌려간 사람이 화를 내는 이런 상황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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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원 소속사가 채무불이행 의혹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

채무불이행 의혹이 불거진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우지원(사진)이 "원만히 해결했다"고 밝혔다.

28일 YTNstar는 A씨가 우지원을 상대로 5000만원 상당의 돈을 빌려줬으나 변재받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A씨는 이 매체와 인터뷰에서 "빚투 열풍에 (우지원에게서) 몇 달만에 문자가 왔다"며 "더이상 유명세를 이용해서 돈을 빌려가고, 오히려 빌려간 사람이 화를 내는 이런 상황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논란에 우지원 웰스엔터테인먼트는 "우지원 채무불이행 의혹에 대하여 사실관계 확인했다"며 입장을 내놨다.

이어 "확인된 결과 우지원과 채권자 간에 의사 소통의 부재로 생겼던 오해를 풀고 서로간에 원만히 해결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좋지 않은 상황으로 심려를 끼쳐 드려 대단히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우지원은 그동안 Olive ‘원나잇 푸드트립’, MBC’ 진싸 사나이’, tvN ‘버저비터’, KBS 2TV ‘우리 동네 예체능’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방송인으로서 활약을 펼쳐왔다. 

한누리 온라인 뉴스 기자 han62@segye.com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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