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혁필 유재석 저격 덕에 돈독해졌다?

문지훈 기자 입력 2018. 11. 28.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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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혁필이 유재석을 저격한 것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장관이네요 절경이고요 신이 주신 비주얼' 특집으로 코미디언 박준형, 정종철, 임혁필, 권진영이 출연했다.

이어 임혁필은 "이후 정종철이 글을 또 썼는데 혁필이 형 대신 사과드린다고 그러더라. 나는 앞서 유재석 선배와 통화했는데, (정종철이 그러니) 피하고 계정 지우고 도망치는 사람 같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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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 문지훈 기자]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캡처
임혁필이 유재석을 저격한 것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장관이네요 절경이고요 신이 주신 비주얼’ 특집으로 코미디언 박준형, 정종철, 임혁필, 권진영이 출연했다.

이날 박준형은 “‘개그콘서트’ 900회 특집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원년 멤버가 아닌 다른 예능인들이 축하했다. 이에 정종철 씨가 자신에게 왜 초대가 안 들어왔는지 모르겠다고 SNS에 남겼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박준형은 해당 글에 임혁필이 댓글을 남긴 것이 논란으로 불거졌다고 덧붙였다.

임혁필은 “‘방송국이 하루 이틀이냐? 그런데 ‘개콘’하고 상관없는 유재석이 왜 나오는 거야?‘라는 댓글을 남겼다”라며 단지 궁금했을 뿐이었는데 글로 보니 오해의 소지가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임혁필은 “이후 정종철이 글을 또 썼는데 혁필이 형 대신 사과드린다고 그러더라. 나는 앞서 유재석 선배와 통화했는데, (정종철이 그러니) 피하고 계정 지우고 도망치는 사람 같았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유재석 선배님 너무너무 미안하다. 유재석 팬분들 그런 뜻이 아니었다. 너무 좋으신 분이라는 게 우리 가족들을 걱정해주셨다. 전화위복이 돼서 요즘에는 통화 자주한다. 여러 분 덕분에 더 친해지게 됐다”며 다시 한 번 사과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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