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남편 구속으로 방송출연분 통편집 당해 "죗값 치를 것"

디지털뉴스부 2018. 11. 2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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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남편 구속의 여파로 김나영이 출연중인 프로그램인 JTBC '날 보러와요', '차이나는 클라스'에서 통편집됐다.

김나영의 남편은 금융감독위원회의 허가를 받지 않은 사설 선물옵션 업체를 통해 1천여 명의 투자자로부터 200억 원대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구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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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남편 구속의 여파로 김나영이 출연중인 프로그램인 JTBC '날 보러와요', '차이나는 클라스'에서 통편집됐다.

JTBC 측은 '날 보러와요-사심방송 제작기'와 '차이나는 클라스'의 녹화를 마쳤지만, 김나영 출연분을 방송에 내보내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나영의 남편은 금융감독위원회의 허가를 받지 않은 사설 선물옵션 업체를 통해 1천여 명의 투자자로부터 200억 원대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구속됐다.

김나영 남편 구속이 화제가 되자 그녀는 소속사를 통해 "남편이 하는 일에 대해 정확히 알지 못했던 제 자신이 원망스럽다. 남편을 무작정 믿지 않고 좀 더 살뜰히 살펴보았을 걸 하는 후회가 막심하기도 하다"며 "남편은 본인의 잘못에 대해 제대로 죗값을 치를 것"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디지털뉴스부기자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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