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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은 유치원 비리를 막기 위해 자신이 대표 발의한 이른바 '유치원 3법'에 대해 자유한국당 지지자도 63%가 찬성 의견이라며 법안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했습니다.
박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치원 3법'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국민 80%가 유치원 3법을 조속히 처리해야 한다는 주장에 동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국당 지지자 63.2%와 보수층 72.5%가 찬성하고 있다며 유치원에 다니는 자녀가 있는지와 지역, 나이를 불문하고 압도적으로 유치원 3법에 찬성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유치원 3법의 국회 처리가 지연되는 데 대한 책임이 한국당에 있다고 답한 응답자가 26.4%로 한국유치원총연합회 21.3%보다 많다며 문제 당사자인 한유총보다 한국당에 더 큰 책임을 묻고 있는 국민 뜻을 무겁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22일과 23일 이틀 동안 전국 성인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14.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박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치원 3법'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국민 80%가 유치원 3법을 조속히 처리해야 한다는 주장에 동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국당 지지자 63.2%와 보수층 72.5%가 찬성하고 있다며 유치원에 다니는 자녀가 있는지와 지역, 나이를 불문하고 압도적으로 유치원 3법에 찬성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유치원 3법의 국회 처리가 지연되는 데 대한 책임이 한국당에 있다고 답한 응답자가 26.4%로 한국유치원총연합회 21.3%보다 많다며 문제 당사자인 한유총보다 한국당에 더 큰 책임을 묻고 있는 국민 뜻을 무겁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22일과 23일 이틀 동안 전국 성인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14.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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