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홍현희♥제이쓴, 스킨십 폭발→시母 "올해 애 가져라"[종합]

강서정 2018. 11. 27.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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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달콤 살벌한 신혼생활을 보여줬다.

27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결혼 3주차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신혼생활과 서민정, 안상훈의 소시지 만들기가 공개됐다.

제이쓴은 요리하는 홍현희에게 정수리 뽀뽀를 하는 등 신혼부부의 스킨십이 폭발했다.

안상훈, 서민정 부부는 소시지 만들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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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아내의 맛'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달콤 살벌한 신혼생활을 보여줬다. 

27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결혼 3주차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신혼생활과 서민정, 안상훈의 소시지 만들기가 공개됐다. 

홍현희는 "내가 결혼했을 때 박나래가 못난이들의 횃불이자 등불이라고 했다. 어깨가 무겁다"고 했다. 이어 "연애하고 6개월 만에 결혼했다. 4살 연하다"며 자랑했다. 

제이쓴은 홍현희의 매력에 대해 "일할 때 보다는 같이 있을 때 진정성이 있고 위트 있고 사람을 편안하게 해주는 매력이 있다"고 했다. 

홍현희는 "나도 연애를 많이 했다. 그래서 이런 결과물이 나왔다. 내가 빠지기가 힘들지 그 마지노선만 견뎌내면 매력이 많다. 남편이 그런 안목이 있다. 그래서 나를 발견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의 신혼생활이 공개됐는데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봤던 상황에서 크게 변함이 없는 모습이었다. 여전히 인테리어 중이었다. 홍현희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머리를 빗었다. 출연자들은 추노냐고 했지만 제이쓴은 "귀엽다"라고 했다. 

또한 홍현희는 남편을 위해 불고기와 콩나물국을 만드는 듯 했지만 알고 보니 자신이 먹기 위한 아침이었다. 제이쓴은 요리하는 홍현희에게 정수리 뽀뽀를 하는 등 신혼부부의 스킨십이 폭발했다. 제이쓴은 "손이 되게 야무지다"며 아내 자랑을 했다. 

홍현희는 남편과 함께 한복을 입고 시댁에 방문해 인사했는데 바닥이 미끄러워 홍현희는 계속 넘어졌고 이에 시어머니는 크게 폭소, 개그우먼 며느리의 매력에 빠졌다. 

안상훈, 서민정 부부는 소시지 만들기에 나섰다. 안상훈이 소시지 만드는 기계를 산 것. 서민정은 미소를 잃고 남편을 바라봤고 처음에는 소시지가 터졌지만 두 번째는 완벽하게 완성했다. 

서민정은 배가 고팠지만 안상훈은 고기를 갈아 햄버거 패티를 만들겠다고 나섰고 서민정이 말렸지만 결국 패티를 만들었다. 하지만 완성된 수제 햄버거의 맛에 두 사람 모두 감탄했다. 

박명수, 이휘재는 함소원, 진화 부부 가족과 함께 100인분 음식 만들기에 이어 배식에 나섰다. 하지만 배식 또한 만만치 않았고 박명수는 "너무 힘들다"고 했다. 하지만 한국에서 솜사탕 기계까지 가져와서 디저트를 만들어줬다. /kangsj@osen.co.kr

[사진] TV조선 '아내의 맛'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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