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닷 큰아버지, '가족'이라는 이름 탓에 겪은 피해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이크로닷(마닷) 큰아버지가 가족의 도주 상황을 언급하며 보증 피해를 토로했다.
이날 제작진은 마이크로닷이 살던 제천 무도리를 방문해 마이크로닷 큰아버지인 신현웅 씨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마이크로닷 큰아버지는 "그때 젖소를 키웠다. 저녁에 젖 짤 때 바쁘니까 우리 집에 애를 자주 맡겼다"라고 말했다.
자신도 연대보증에 피해자라고 털어놓은 마닷의 큰아버지는 "나도 친형제다보니 보증을 여러 번 서줬다"라며 착잡한 심경을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이하 ‘섹션TV’)에서는 최근 부모 사기 논란에 휩싸인 마이크로닷에 대해 조명했다.
이날 제작진은 마이크로닷이 살던 제천 무도리를 방문해 마이크로닷 큰아버지인 신현웅 씨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마이크로닷 큰아버지는 “그때 젖소를 키웠다. 저녁에 젖 짤 때 바쁘니까 우리 집에 애를 자주 맡겼다”라고 말했다.
이어 “마지막 여기 떠나던 날 이 방에서 자다가 새벽 가까이 됐을 때 데리고 간다고 끌어안고 나가더라. 그러더니 도망갔다. 난 몰랐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자신도 연대보증에 피해자라고 털어놓은 마닷의 큰아버지는 “나도 친형제다보니 보증을 여러 번 서줬다”라며 착잡한 심경을 전했다.
- Copyrights ⓒ (주)데일리안,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중국 모래폭풍, 아시아 넘어 美까지 영향? 진짜 원인 봤더니 '충격'
- [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역린 건드린 이재명, '김정은 답방' 논의 뒷걸음질, 중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인하, 씨름 남북공동 문화유산 등재 등
- [내일날씨] 전국 대부분 미세먼지 '나쁨'..구름 많음
- kt건물 통신구 화재, 통상 사례로 본 보상 대상자 선정 방법은?
- '혜경궁 김씨'로 김혜경 씨 고발한 이정렬 변호사 "대리인서 사퇴"
- '박영선·양정철' 후폭풍…"김건희 라인" 주장도
- 윤 대통령 국정운영 지지율 27%…총선 전 대비 11%p 급락
- 이화영 '술판' 진술 오락가락에도…민주당, '판키우기' 골몰
- 해외에서 날개 단 K-문학?…가능성 확대 ‘골든타임’ 안 놓치려면
- EPL 4년 만에 챔스 8강서 전멸, 애끓는 토트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