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현X에즈라 밀러의 '서울 놀이' ing..극장 방문 예고

김지혜 기자 입력 2018. 11. 27. 13:06 수정 2018. 11. 2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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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과 에즈라 밀러의 '서울 놀이'가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재 '신동범'이 상영 중인 가운데 극장 습격을 예고하기도 했다.

수현과 에즈라 밀러는 영어와 한국어로 "최고의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가 극장에서 아직 상영 중이다. 우리는 그 영화를 정말 사랑한다. 계획이 있다. 우리는 내일 서울의 한 극장에 나타나 영화를 함께 볼 예정이다. 어떤 극장에 나타날까요?"라고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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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 김지혜 기자] 수현과 에즈라 밀러의 '서울 놀이'가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서울을 방문한 에즈라 밀러는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이하 '신동범)에서 호흡을 맞춘 수현과 함께 관광 삼매경에 빠졌다. 수현은 26일 자신의 SNS에 '서울 놀이'라는 글과 함께 에즈라 밀러와 서울 곳곳을 관광하며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현재 '신동범'이 상영 중인 가운데 극장 습격을 예고하기도 했다. 수현은 같은 날 SNS에 "내일 밤에 만나요♥"라는 문구와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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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과 에즈라 밀러는 영어와 한국어로 "최고의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가 극장에서 아직 상영 중이다. 우리는 그 영화를 정말 사랑한다. 계획이 있다. 우리는 내일 서울의 한 극장에 나타나 영화를 함께 볼 예정이다. 어떤 극장에 나타날까요?"라고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예고했다.

영화 홍보사에 따르면 에즈라 밀러의 한국 방문은 개인 일정이다. 공식적인 영화 관련 행사도 없다. 그러나 두 사람은 팬서비스 차원에서 오늘(27일) 중 서울의 한 극장을 방문해 관객과 만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7월 코믹콘 참석차 처음으로 한국을 찾은 에즈라 밀러는 국내 팬들의 환대에 특별한 인상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신동범'에 출연한 수현과 친분을 쌓으며 "대박", "밥 먹었어?"같은 우리말을 배우는 등 한국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게다가 개인적으로 한국을 찾을 정도인 것을 보면 '친한(親韓) 스타'로서의 잠재력은 충분해 보인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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