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즈라 밀러X수현, 영화관 기습 예고 "어떤 극장에 나타날까요"

입력 2018. 11. 27.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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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에즈라 밀러와 수현이 SNS를 통해 27일 서울 시내 영화관에 기습 방문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수현은 26일 인스타그램에 "내일 밤에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밀러와 함께 찍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수현과 밀러는 다정하게 얼굴을 맞대고 있다.

개인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 밀러는 수현과 서울 곳곳을 누비면서 찍은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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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 인스타그램

할리우드 스타 에즈라 밀러와 수현이 SNS를 통해 27일 서울 시내 영화관에 기습 방문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수현은 26일 인스타그램에 “내일 밤에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밀러와 함께 찍은 영상을 공개했다.

수현 인스타그램

공개된 영상에서 수현과 밀러는 다정하게 얼굴을 맞대고 있다. 특히 밀러는 한글로 ‘대박’이라고 적힌 모자를 쓰고 있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최고의 영화 ‘신동범(신비한 동물들과 그렌델왈드의 범죄)’이 아직도 한국에서 상영하고 있다. 우리가 그 영화에 나오고, 영화를 너무 사랑한다”고 말했다.

수현 인스타그램

두 사람은 “우리에게 계획이 있다. 내일(27일) 서울에 있는 영화관에 나타날 것이다. 함께 영화를 볼 예정”이라며 영화관 기습 방문을 예고했다. 이어 “어떤 극장에 나타날까? 함께 하길 바란다”며 팬들의 기대를 한껏 높였다.

밀러는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렌델왈드의 범죄’에서 크레덴스 베어본 역으로 우리나라에 널리 알려진 배우다. 밀러는 26일 수현의 SNS를 통해 깜짝 방한 소식을 전했다. 개인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 밀러는 수현과 서울 곳곳을 누비면서 찍은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강문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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