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동생· 비 처남 이완 "집안에서 결혼압박 들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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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태희의 친동생인 배우 이완(본명 김태환·34)이 프로골퍼 이보미(30)와 열애 중인 가운데, 김태희(39)와 이완이 함께한 사진 한장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완 김태희 비주얼 남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되었다.
당시 이완은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누나 김태희 결혼이 부럽지 않느냐'라는 질문에 "부럽다기 보다 이제 집에서 결혼하라고 압박이 들어온다. 누나도 했으니까"라고 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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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태희의 친동생인 배우 이완(본명 김태환·34)이 프로골퍼 이보미(30)와 열애 중인 가운데, 김태희(39)와 이완이 함께한 사진 한장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완 김태희 비주얼 남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되었다. 공개 된 사진 속 김태희와 똑 닮은 이완의 외모에 눈길이 간다.
이완 소속사 관계자는 27일 "이완과 이보미가 교제 중인 게 맞다"고 알렸다.
이어 "두사람이 모두 카톨릭 집안"이라며 "친한 신부님 통해 만나게 됐고, 골프라는 공통 분모로 올초부터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그러면서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는 것은 맞지만 결혼을 언급하긴 조심스럽다"고 덧붙였다.
김태희의 동생으로 잘 알려진 이완은 2004년 SBS 드라마 '천국의 계단'으로 데뷔했다. 이후 KBS 2TV '백설공주'와 SBS '해변으로 가요', '천국의 나무' '태양을 삼켜라' 등에 출연했다. 현재 차기작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완과 공개 열애 중인 이보미는 2007년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에 데뷔했다. 이후 2010년 KLPGA 대상 시상식에서 다승왕과 상금왕, 최저타수상을 받았다. 일본으로 무대를 옮겨 ‘한류 스타’로 불리며 인기 리에 활동 중이다.
한편, 김태희는 지난해 1월 가수 비(37)와 결혼했다.
당시 이완은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누나 김태희 결혼이 부럽지 않느냐'라는 질문에 "부럽다기 보다 이제 집에서 결혼하라고 압박이 들어온다. 누나도 했으니까”라고 답한 바 있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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