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모자 추락사, 생활고 암시 유서에 누리꾼들 "얼마나 힘들었으면"

2018. 11. 27. 11: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어제(26일) 오후 7시쯤 전북 전주시 완산구 한 아파트 화단에서 어머니와 아들이 숨진 채로 발견됐습니다.

어머니 A(68) 씨와 아들 B(39)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이미 숨진 뒤였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이 아파트 9층에서 추락했고 현장에서 생활고를 암시하는 유서가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신변을 비관해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주민과 유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어제(26일) 오후 7시쯤 전북 전주시 완산구 한 아파트 화단에서 어머니와 아들이 숨진 채로 발견됐습니다.

어머니 A(68) 씨와 아들 B(39)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이미 숨진 뒤였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이 아파트 9층에서 추락했고 현장에서 생활고를 암시하는 유서가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신변을 비관해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주민과 유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얼마나 힘들었으면 극단적인 선택을 할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제 편히 쉬세요", "너무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 ▷▷ MBN 뉴스 더보기
  • ▶ [다시보기] 아쉽게 놓진 MBN 프로그램도 원클릭으로 쉽게!2
  • ▶ [MBN만화] 유명작가의 재미있고 섹시한 만화들을 지금 무료로 이용하세요~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