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 만에 첫 방한 미키마우스, '아이서울유' 알린다

이헌일 기자 2018. 11. 2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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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애니매이션 캐릭터 '미키마우스'가 서울 곳곳에서 시민들을 만난다.

서울시는 28일부터 12월1일까지 미키마우스가 광화문, 여의도 한강공원, N서울타워 등지에서 아이서울유(I·SEOUL·U) 3주년과 미키마우스 90주년 기념 브랜드 콜라보 캠페인을 벌인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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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마우스 90주년, 아이서울유 3주년 콜라보 캠페인
28일부터 서울 곳곳 등장
미키마우스-아이서울유 브랜드 콜라보 캠페인 일정.(서울시 제공) © News1

(서울=뉴스1) 이헌일 기자 = 유명 애니매이션 캐릭터 '미키마우스'가 서울 곳곳에서 시민들을 만난다.

서울시는 28일부터 12월1일까지 미키마우스가 광화문, 여의도 한강공원, N서울타워 등지에서 아이서울유(I·SEOUL·U) 3주년과 미키마우스 90주년 기념 브랜드 콜라보 캠페인을 벌인다고 27일 밝혔다.

미키마우스가 공식적으로 한국을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친근한 검정색 자켓과 빨간색 바지를 입고 서울시내 곳곳을 누비며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28일 오전 11시에는 서울시청 시민청 활짝라운지에서 '1일 산타'로 변신한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주최하는 사회공헌 행사인 2018 산타원정대 'I WISH 산타할아버지 저의 소원은요'에서 올 크리스마스에 저소득 가정 어린이 500명에게 전달할 선물을 미리 포장한다. 배우 이준기, 신세경도 함께 한다.

미키마우스는 이날 시청에 이어 광화문을 찾은 뒤 30일 여의도 한강공원, 12월1일 N서울타워·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등 주요 명소에 깜짝 등장할 예정이다.

미키마우스의 서울투어 일정은 아이서울유(I·SEOUL·U)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iseoulukr/) 또는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DisneyKorea)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캠페인 활동의 하나로 미키마우스 캐릭터가 들어간 'I·미키인서울·U' 로고를 만들어 공개했다. 또 아이서울유가 미키마우스의 생일을 축하하는 영상, 미키 마우스가 서울에 와서 할 주요 활동을 소개하는 영상을 제작, 시청 전광판과 서울지하철 모니터 등을 통해 송출했다.

유연식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미키 마우스가 서울을 투어하며 다양한 시민들을 만남으로써 아이서울유도 시민들에게 한층 더 친근하게 다가갈 것"이라며 "콜라보 로고를 디즈니 공식 글로벌 SNS 채널에 노출하면서 아이서울유를 전 세계에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hone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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