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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완♥골프여제 이보미 열애의 공통분모?…"골프와 종교"

강경윤 기자 작성 2018.11.27 10:22 수정 2018.11.27 10:31 조회 3,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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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미 이완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배우 이완(35)이 미모와 실력을 두루 갖춘 골프선수 이보미(31)와 10개월째 열애 중이다.

27일 한 매체는 "이완과 이보미가 올해 초부터 진지하게 사랑을 키워왔다. 자연스럽게 결혼 얘기가 나와 양가 상견례를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이완의 소속사는 "이보미 선수와 진지한 만남을 가지고 있는 건 사실이지만 결혼은 아직은 이른 얘기"라며 열애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두 사람은 종교와 골프라는 공통점으로 더 빠르게 가까워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완과 이보미 모두 독실한 가톨릭 신자로, 친분이 있는 신부님의 소개로 처음 인연을 맺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이완이 골프에 대한 관심이 높아서 이보미 선수에게 더욱 호감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완과 사랑에 빠진 이보미는 올해 1988년 생으로, 2007년 KLPGA로 데뷔했다. 이후 2010년 KLPGA 투어에서 다승왕 상금왕 최저 타수왕을 받으며 주목을 받았다.

이보미는 이듬해 일본으로 무대를 옮긴 후 2015년 시즌 7승을 비롯, 남녀 일본 프로무대서 역대 단일 최다 상금을 경신하기도 했다. 또 올해 초에는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위촉돼 성화봉송에 참여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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