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정아, 죽어서도 함께 하기를..새 싱글 '백년해로'

이재훈 입력 2018. 11. 27.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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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선우정아(33)가 27일 오후 6시 새 싱글 '백년해로'를 선보인다.

지난 3월 싱글 '남'에서는 이별이라는 사랑의 끝을 노래했다.

이번 싱글 '백년해로'에는 죽어서도 함께 하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았다.

또 지난 '구애'와 '남'에서 두 차례 호흡을 맞춘 홀로코인 스튜디오의 김호빈 감독과 이번 '백년해로' 뮤직비디오 작업으로 다시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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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싱어송라이터 선우정아(33)가 27일 오후 6시 새 싱글 '백년해로'를 선보인다.

지난 3월 싱글 '남'에서는 이별이라는 사랑의 끝을 노래했다. 이번 싱글 '백년해로'에는 죽어서도 함께 하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았다.

동료들과 협업이 눈에 띈다. '바버렛츠' 안신애(32)가 코러스, 바이올리니스트 강이채(30)가 스트링, 마더바이브(35)가 비브라폰으로 함께 했다.

또 지난 '구애'와 '남'에서 두 차례 호흡을 맞춘 홀로코인 스튜디오의 김호빈 감독과 이번 '백년해로' 뮤직비디오 작업으로 다시 만났다.

매직스트로베리는 "지난 비디오에서는 긴 호흡과 무용을 통한 감정 전달이 주가 됐다면 이번 '백년해로'의 비디오에서는 각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하나하나의 에피소드들을 전달하는 스토리와 감정에 공을 들였다"고 소개했다.

선우정아는 작년 말 아이유(25)와 협업곡 '고양이'를 시작으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올 해 초 MBC TV 음악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레드마우스’라는 이름으로 가왕의 자리를 장기 집권했다. 여름에는 단독 콘서트를 열었고, EBS 라디오 '뮤직 원더랜드'의 DJ로 낙점되기도 했다.

12월에는 네이버 문화재단과 함께 하는 디깅클럽서울 프로젝트를 통한 리메이크 앨범을 선보인다. 내년 상반기 단독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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