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연강재단 장학생 이혁, 일본 '하마마쓰 콩쿠르' 3위 입상

고병기 기자 2018. 11. 25.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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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000150)연강재단은 장학생으로 선정해 지원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이혁(18)이 24일 일본 시즈오카 현 하마마쓰 시에서 열린 '제10회 하마마쓰 국제 피아노 콩쿠르' 결선에서 3위에 입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혁은 지난 2012년 제8회 모스크바 쇼팽 청소년 피아노 콩쿠르에서 역대 최연소로 우승했으며, 2016년 폴란드 파데레프스키 콩쿠르에서 우승하는 등 국제 대회에서 입상하며 음악계에 이름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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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이혁
[서울경제] 두산(000150)연강재단은 장학생으로 선정해 지원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이혁(18)이 24일 일본 시즈오카 현 하마마쓰 시에서 열린 ‘제10회 하마마쓰 국제 피아노 콩쿠르’ 결선에서 3위에 입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혁은 지난 2012년 제8회 모스크바 쇼팽 청소년 피아노 콩쿠르에서 역대 최연소로 우승했으며, 2016년 폴란드 파데레프스키 콩쿠르에서 우승하는 등 국제 대회에서 입상하며 음악계에 이름을 알리고 있다. 두산연강재단은 이혁의 재능을 인정해 지난 2012년부터 장학생으로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한편 하마마쓰 콩쿠르는 그간 상위 입상한 폴란드의 라파우 블레하츠(2003년 2위), 조성진(2009년 1위)이 각각 2005년과 2015년 쇼팽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국제 음악계의 등용문으로 각광 받고 있다.

/고병기기자 staytomorrow@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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