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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빙빙 이번에는 불륜설, 유명 배우 루이 "부인과 이혼하겠다" 목격담

입력 : 2018-11-25 13:29:12 수정 : 2018-11-25 16: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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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판빙빙 사화관계망서비스(SNS)


최근 탈세에 따른 잠적설 등 논란의 중심에 있던 중화권 톱클라스 여배우 판빙빙(사진)이 이번에는 불륜설에 휘말렸다.

25일 중화권 연예계에 따르면 판빙빙이 유명한 영화 배우 루이(아래 사진 오른쪽)와 불륜 사이라는 소문이 최근 들어 퍼졌다. 루이는 배우 바오레이(아래 사진 왼쪽)와 결혼해 영화배우 부부로 유명하다.

판빙빙의 불륜설은 장쯔이의 누드 대역으로 활동했던 배우 샤오샤오산의 폭로에서 시작됐다. 샤오샤오산은 웨이보(중국판 트위터)를 통해 두사람이 바람을 피웠다고 밝히며, 판빙빙이 루이와 전화 통화를 하는 것을 곁에서 지켜봤다고도 설명했다.

샤오샤오산에 따르면 루이는 판빙빙에게 전화해 "부인과 이혼하고 너와 함께 살고 싶다"고 애원했다. 이에 판빙빙은 "안 된다"고 만류했다. 이어 "네 부인은 너를 정말 사랑한다"며 "이혼하자고 하면 자살할지도 모른다"고 거젤했다는 게 샤오샤오산의 주장이다.

샤오샤오산은 법정에서도 이 사실에 대해 증언할 수 있다며 확신에 찬 태도를 보이면서 사자성어 ‘사불승정'(邪不勝正·악한 것은 옳은 것을 이길 수 없다)으로 글을 마무리했다.

사진=루이-바오레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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