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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민, 보아 "소름 돋았다" BTS 지민 "나보다 잘하는듯"(더 팬)

입력 : 2018-11-24 19:59:40 수정 : 2018-11-24 19:5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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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소현이 추천한 예비스타 임지민(사진)을  보이그룹 방탄소년단 멤버인 '지민'과 가수 '보아'가 극찬했다. 

24일 오후 첫 방송된 SBS ‘더 팬’에서는 예선을 통해 선발된 최정예 15팀의 1라운드 무대가 공개됐다.

‘더 팬’은 셀럽이 나서서 자신이 먼저 알아본 예비스타를 국민들에게 추천하고, 경연투표와 바이럴 집계를 통해 가장 많은 팬을 모아 최종 우승을 겨루는 신개념 음악 경연 프로그램이다. 

이날 박소현은 방탄소년단의 ‘피 땀 눈물’ 커버댄스 영상으로만 봤던 임지민을 예비스타로 추천했다.  박소현은 "2년 전 중학생 시절 유튜브 영상으로 보고 추천한다"고 말했다. 

방탄소년단 지민은 제작진을 통해 임지민의 영상을 보고 “나이가 다 어떻게 되는 거예요? 중학생이에요?”라고 되물은 뒤 “중학생한테 나올 수 있는 느낌이 아닌데. 얘 저보다 잘해요”라며 감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무대에 오른 임지민은 강렬한 댄스 실력에 뛰어난 노래 실력을 선보이며 여성 팬들의 마음을 저격했다. 

임지민의 무대를 본 보아는 “비의 데뷔 무대를 보는 듯한 느낌이었다. 춤선도 너무 예쁘고, 춤을 추면서 중간 중간 표정으로 말을 한다. 끼부림이 장난이 아니다. 비가 오버랩 되며 소름이 돋았다”라고 호평했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SBS'더 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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