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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서울ㆍ경기ㆍ강원 대설주의보…최고 8cm 많은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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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서울ㆍ경기ㆍ강원 대설주의보…최고 8cm 많은 눈
  • 송고시간 2018-11-24 09:35:08
[날씨] 서울ㆍ경기ㆍ강원 대설주의보…최고 8cm 많은 눈

[앵커]

지금 서울·경기와 강원도에 눈발이 굵어지며 올해 첫 대설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오후까지 최고 8cm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야외에 나가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조현 캐스터.

[캐스터]

네, 서울에서는 예상보다 더 많은 양의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벌써 서울의 적설량이 4cm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지금 서해상에서 또다시 강한 눈구름대가 들어오고 있기 때문에 오늘 오전 시간까지는 서울에 굵은 눈발이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늘 이동하시는 길 주의해서 다니셔야겠습니다.

지금 눈과 비가 오는 지역은 주로 중부지역입니다.

서울과 경기 지역에는 대설주의보가 계속 발효 중입니다.

앞으로 경기 북부로는 최고 8cm, 서울과 그밖의 경기 지역 2~5cm의 눈이 오겠습니다.

또 눈구름이 동쪽으로 이동하고 있어서요.

강원도에도 대설주의보가 내려지고 있습니다.

오늘 강원 영서와 산지에는 최고 8cm, 경북 북부에는 2~5cm가량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이 눈과 비는 오늘 오후까지 이어지다 그칠 전망입니다.

날은 많이 춥습니다.

지금 바람이 강해서 체감온도가 크게 떨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기온이 0.4도지만 체감온도는 영하 3도선까지 내려가고 있습니다.

낮에는 서울과 대구가 9도까지 오르면서 이맘때 기온을 밑돌겠고요.

찬바람도 계속되겠습니다.

지금까지 광화문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조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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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