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리' 김상호, 장도연 민낯에 "저 사람 누구?"..제니 "양현석 돈 많아" 퀴즈 대활약

김효정 기자 입력 2018. 11. 24. 00:24 수정 2018. 11. 24.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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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호가 장도연의 민낯에 당혹스러움을 표했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기상 미션으로 아침밥상을 걸고 '댓바람 5초 퀴즈'에 도전했다.

장도연이 누구보다 먼저 퀴즈에 도전했다.

부스스한 머리에 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퀴즈를 맞히기 위해 나선 장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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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ㅣ 김효정 에디터] 김상호가 장도연의 민낯에 당혹스러움을 표했다.

23일 방송된 SBS '미추리 8-1000'(이하 '미추리')에서는 마을에 숨겨진 천만 원을 찾기 위한 멤버들의 추적이 계속됐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기상 미션으로 아침밥상을 걸고 '댓바람 5초 퀴즈'에 도전했다. 이에 멤버들은 눈을 뜨자마자 씻을 새도 없이 퀴즈를 맞혔다.

장도연이 누구보다 먼저 퀴즈에 도전했다. 부스스한 머리에 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퀴즈를 맞히기 위해 나선 장도연. 이를 본 김상호는 "세형아, 저기 앞에 있는 사람이 누구냐"라고 물었다. 장도연이라는 답에 김상호는 "몰랐다. 모르는 사람이 어디서 나타났나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연관어 5개를 5초 안에 대는 퀴즈. 제니는 '양현석'이라는 제시어에 "아이고, 제니야"라며 양현석의 성대모사를 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나머지 연관어를 말하지 못해 다음 순서로 넘어갔다.

제니는 또다시 제시어 '양현석'을 받았다. 이에 제니는 "YG, 돈 많아, 강아지, 유진이, 현석이"라고 답해 또 퀴즈에 실패했다. 양현석의 아들 이름을 실수로 현석이라고 말해버린 것.

이후 제니는 제시어 '호주'에 무사히 정답을 말해 아침밥상을 얻어냈고 "여기 와서 가장 잘한 일 같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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