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향기, (故)김주혁과 함께 '청룡영화제' 조연상.."마지막 10대의 좋은 추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故)김주혁과 김향기가 조연상을 수상했다.
이후 보인 영상에서 '독전'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진서연이 눈물을 훔치는 모습을 보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배우 (故)김주혁과 김향기가 조연상을 수상했다.
23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제39회 청룡영화상’이 열렸다. 시상식 MC는 배우 김혜수와 유연석이 맡았다.
이날 (故)김주혁을 대신해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독전’에서 함께 고생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주혁 씨도 많이 기뻐하고 있을 것 같다. 잘 전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향기는 “감사합니다. 너무 감사드려할 분들이 많은데 빠르게 전달하겠다. 처음에 ‘신과 함께’ 찍었던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2부가 개봉하는 고등학교 3학년 때까지 많은 걸 경험했다”며 말했다.
이어 “스태프, 감독, 배우 덕분에 입체적인 캐릭터가 그려졌다. 함께 촬영할 수 있어서 즐거웠고 영광스러웠다. 가족들, 학교 친구들, 선생님께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 마지막으로 법적으로 성인이 되기 전에 10대에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스스로 지치지 않게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눈물을 쏟았다.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치어리더 최미진 '피트니스 입상자다운 섹시함'
- 구구단 세정 '군살 없는 몸매'..시선 집중
- 구구단 미나 '섹시한 어깨춤'
- 채연 '섹시 디바 컴백'..한·중·일 석권한 매력
- 김성희 아찔한 볼륨감..세계적 모델의 관능미
- “성추행 사실 아냐...여친=이복동생 거짓말”…유재환, 사기의혹·성희롱 논란까지 다 밝혔다(
- “야구학원 선생님이었는데 지금은 무직” 마약 투약 혐의 인정한 오재원, 보복 폭행·협박은 부
- 민희진, 하이브 갈등 심화, 주주 간 계약 위반으로…“1천억에서 28억으로 급감할까?” - MK스포츠
- 5월 출발이 좋다!…‘1-6→8-7’ 에레디아·한유섬 맹타 앞세운 SSG, 대역전극 쓰며 한화에 전날 패
- 잠실 만원 관중 엘도라도 함성 뒤덮였다…‘이성규 4타점+이호성 첫 승+육선엽 데뷔전’ 삼성,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