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박항서 감독, SNS 비난 미얀마 감독에 일갈

2018. 11. 23.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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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축구대표팀을 이끄는 박항서 감독이 23일 베트남 온라인 매체 징 등 현지 매체를 대상으로 한 기자회견에서 자신에 대해 비난의 글을 SNS에 올린 앤트완 헤이 미얀마 축구대표팀 감독에게 "축구의 기본 룰을 지키기 바란다"고 일갈했다.

헤이 감독은 박 감독이 지난 20일 아세안축구연맹(AFF) 스즈키컵 조별리그 3차전 상대인 미얀마와 경기한 뒤 악수를 거부한 것과 관련해 자신의 트위터에 글과 사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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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연합뉴스) 베트남 축구대표팀을 이끄는 박항서 감독이 23일 베트남 온라인 매체 징 등 현지 매체를 대상으로 한 기자회견에서 자신에 대해 비난의 글을 SNS에 올린 앤트완 헤이 미얀마 축구대표팀 감독에게 "축구의 기본 룰을 지키기 바란다"고 일갈했다.

헤이 감독은 박 감독이 지난 20일 아세안축구연맹(AFF) 스즈키컵 조별리그 3차전 상대인 미얀마와 경기한 뒤 악수를 거부한 것과 관련해 자신의 트위터에 글과 사진을 올렸다. 2018.11.23 [헤이 감독 트위터 캡처]

pho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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