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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민, 정인욱과 결혼 앞두고 소속사와 결별

한현정 기자
입력 : 
2018-11-23 14: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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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개그우먼 허민이 결혼과 함께 활동을 중단하면서 최근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와도 결별했다.

한 매체는 23일 허민이 기존에 몸을 담았던 소속사인 JDB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재계약은 체결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앞서 허민은 전 소속사인 코코엔터테인먼트의 경영난과 출연료 지급 문제로 2014년 계약을 해지한 뒤 2015년 5월 JDB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방송 활동을 해왔다.

그러나 최근 전속계약이 끝났고, 결혼을 앞둔 가운데 육아에 전념하겠다는 뜻을 전해 재계약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허민은 지난 2008년 KBS 23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KBS 2TV '개그콘서트', MBC '스포츠 매거진', 코미디TV '크게 될 스타' 등과 공연 '드립걸즈'에 출연했다.

지난해 8월 임신 6개월째라고 밝히면서 야구선수 정인욱과의 결혼 계획을 알렸고, 활동을 중단했다. 득녀 1년 만인 오는 12월 1일 서울 논현동 한 호텔에서 정인욱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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