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을 빛나게 해줄 특별한 아이템

[Must Have Item]

① 라코스테 × 디즈니 홀리데이 캡슐 컬렉션. 라코스테 론칭 85주년과 디즈니 론칭 90주년을 기념해 출시됐다. ② 드라마 속 배우 김희선이 착용해 눈길을 끈 디디에 두보의 롱 드롭 이어링. ③ 크롬하츠 시먼스트레스. 복고풍에서 영감받은 독특한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④ 크롬하츠 버티컬 스마일./라코스테·디디에 두보·크롬하츠 제공

누구에게나 꼭 하나쯤 갖고 싶은 아이템이 있다.
특별한 콜라보레이션의 한정판 셔츠와 굿즈, 개성을 살려줄 선글라스와 여성스러움을 강조해줄 주얼리까지 나만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들.

프랑스 프리미엄 캐주얼 브랜드 라코스테는 디즈니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탄생한 특별한 컬렉션을 선보인다. '라코스테 × 디즈니' 홀리데이 캡슐 컬렉션은 라코스테 론칭 85주년과 함께 디즈니 론칭 90주년을 기념한 것으로 두 브랜드의 아이콘인 악어와 미키마우스, 미니마우스가 만나 특별함을 더한다. 자수, 3D 프린팅 등 다양한 아트워크로 장식된 폴로셔츠, 스웨트셔츠, 스니커즈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돼 있다. 라코스테의 상징적 아이템인 폴로셔츠에는 테니스 라켓을 손에 쥔 미키마우스와 미니마우스를 자수 프린팅해 사랑스러운 디자인을 완성했다. 테니스를 즐기는 미니마우스의 실루엣을 프린트로 표현한 우먼 후디 원피스는 귀엽고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하기에 제격이다. 키즈 컬렉션은 폴로셔츠와 스웨트셔츠로 구성했다. 이밖에 미키마우스와 미니마우스 얼굴로 꾸며진 리버서블 쇼퍼백과 클러치, 백팩을 비롯해 반복적인 미키마우스 그래픽이 위트 넘치는 키즈 스니커즈도 눈길을 끈다. 전국 라코스테 매장 및 디지털 플래그십에서 만나볼 수 있다.

프렌치 센슈얼 주얼리 브랜드 디디에 두보는 자칫 밋밋해 보일 수 있는 겨울철 스타일링에 포인트가 될 만한 이어링을 추천한다. '몽 파리(Mon Paris)' 컬렉션의 '롱 드롭(Long Drop)' 이어링은 tvN 드라마 '나인룸'에서 배우 김희선이 착용해 눈길을 끈 아이템이다. 드라마 속 김희선이 분한 변호사 을지해이는 다양한 주얼리 스타일링으로 주목받고 있는데, 그중 언밸런스 디자인의 롱 드롭 이어링은 최근 다수 패셔니스타가 착용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쪽 귀엔 목까지 길게 내려오는 롱 드롭 이어링을, 다른 한쪽엔 귓불에 딱 붙는 이어링를을 매치하면 개성 넘치는 스타일을 표현할 수 있다. 전국 백화점 디디에 두보 매장 및 공식 온라인 쇼핑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헨리베글린의 올리비아M인트레치오백/헨리베글린 제공

크롬하츠는 스타일링에 방점을 찍어줄 2가지 디자인의 선글라스를 제안한다. '버티컬 스마일 Ⅰ(VERTICAL SMILE Ⅰ)'은 맞춤 제작된 티타늄 림 와이어 브리지를 지녔고 브로우 부분은 내구성을 높이기 위해 높은 저항력의 기계식 스크루를 사용한 티타늄 새시에 붙어 있다. 925 순도 은 또는 18K 골드 장식의 크롬하츠 로고는 양쪽 브로우 윗부분에 새겨져 있다. 엔드피스와 힌지는 정밀한 가공을 통해 매끄럽게 연결했고, 템플 중간까지 감싸 이어지는 금 또는 은줄 세공 디테일이 눈길을 끈다. 복고풍에서 영감을 얻은 '시먼스트레스(SEMENSTRESS)'는 원형과 다이아몬드 형태가 융합된 디자인이 감각적인 티타늄 프레임이다. 925 순도의 은 또는 18K 골드가 베타 티타늄 템플을 감싸는 3개의 선 형태의 엔드피스가 클래식한 멋을 더한다. 두 모델 모두 5겹의 반사 방지 코팅과 함께 표면 하드 코팅된 '6 base CR-39' 렌즈가 적용됐다.

이탈리아의 가죽 제품 브랜드 헨리베글린은 '올리비아M인트레치오'백을 선보인다. 스퀘어 형태로 디자인되었으며 남녀 구분 없이 활용할 수 있는 젠더리스 백이다. 자연공정 처리된 소가죽을 사용해 내구성이 강하다. 가벼운 소재와 넉넉한 수납 기능으로 서류 가방 용도로 사용 가능하며, 평상시에는 시크한 오피스 룩에 매칭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헨리베글린은 화학적 가공 처리를 최소화해 자연의 피해를 줄이고 인공적인 요소를 배제하는 '자연 친화적 제품'만을 고수하며 이탈리아 비제바노의 공방에서 장인들에 의해 100% 핸드메이드로 제품을 제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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