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 야구재단, 제7회 2018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 개최

황덕연 2018. 11. 23.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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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실상부한 한겨울의 야구축제로 자리매김한 양준혁의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가 올해도 어김 없이 개최된다.

양준혁야구재단의 양준혁 이사장은 "올해로 일곱 번째 맞이하는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는 좋은 뜻을 함께 나눠주는 많은 후배들과 팬 분들이 있어 한 겨울의 야구축제로 자리잡을 수 있었고 이에 항상 감사 드린다"며 "올해에도 많은 분들의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 즐겁고 뜻 깊은 대회를 준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대회 개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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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준혁야구재단 제공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명실상부한 한겨울의 야구축제로 자리매김한 양준혁의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가 올해도 어김 없이 개최된다.

제7회 2018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는 오는 12월 9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다. 올해에도 양신 양준혁 이사장과 종범신 이종범 LG코치의 팀 대결이 예정되어 있다. 올해도 역시 대회마다 화제를 모았던 화려한 라인업이 더해져 12월의 야구축제다운 모습을 선보일 전망이다.

양준혁야구재단의 양준혁 이사장은 "올해로 일곱 번째 맞이하는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는 좋은 뜻을 함께 나눠주는 많은 후배들과 팬 분들이 있어 한 겨울의 야구축제로 자리잡을 수 있었고 이에 항상 감사 드린다"며 "올해에도 많은 분들의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 즐겁고 뜻 깊은 대회를 준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대회 개최 소감을 전했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하는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는 본 경기뿐 아니라 팬 사인회, 퍼펙트 히터 등 다양한 이벤트 등을 마련해 참가한 선수들뿐 아니라 야구팬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동시에 모든 수익금은 사회취약계층인 양준혁 야구재단의 멘토링 프로그램 멘토리야구단, 엘리트 장학사업, 연 2회의 초등학교 야구대회와 중학교 야구대회 개최. 그리고 대회 참가 팀들의 야구용품 지원 등에 사용된다.

오는 12월 9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 될 ‘제7회 2018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는 MBC SPORTS+를 통해 중계 될 예정이다.

한편 본 대회에는 딜로이트,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오션스위츠, 근로복지공단 등의 후원이 함께한다. 특히 딜로이트는 4년째 양준혁 야구재단의 멘토링 프로그램인 멘토리야구단에 4년째 연간 후원을 이어오며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하고 있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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