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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연지 311억 주식 보유의 진실? 전현무 "웃음 사라지는 일 없겠네~"

입력 : 2018-11-23 09:51:13 수정 : 2018-11-23 10:4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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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연지가 311억 주식 보유와 특혜 의혹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갓뚜기 3세' 뮤지컬 배우 함연지(사진)가 311억 주식 보유 루머의 진실을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에 출연한 함연지는 세간에 떠도는 '갓뚜기(갓+오뚜O) 3세'에 대한 소문과 진상을 밝혔다.

이날 함연지는 "내가 311억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는 걸 기사를 통해 알았다. 엄마도 모르고 계셨다"며 "너무 큰 돈이라 실감이 안 난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이해하는 돈의 범위는 제가 공연을 해서 받는 공연료 정도인 것 같다"라는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함연지는 '해피투게더4' 촬영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고, 전현무는 "(311억이 있는데) 웃음이 사라질 일이 없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갓뚜기 라면에 대해 왠지 모를 충성심이 생긴다는 함연지는 "타사 라면을 먹어 본 적이 거의 없다. 집에서 타사 라면을 먹는 분위기가 아니다. 먹어본 게 손에 꼽을 정도"라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마트 라면 코너에 가면 귀가 쫑긋한다. 시식하면서 '갓뚜기 라면이 맛있더라'고 바람을 잡기도 한다"고 전해 폭소를 유발하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함연지는 세간에 떠도는 오해들에 대해 밝히기도 했다. 특혜를 받아 갓뚜기 카레 광고에 출연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특히 당시 광고 촬영 현장을 진두지휘했다는 소문에는 "저 따위가요?"라며 셀프 디스를 펼쳐 웃음을 폭발시켰다.

광고료에 대해서도 "당시 지명도가 전혀 없었다. 일반인이 광고를 찍으면 받는 액수를 받았다"고 했고, 유재석은 "여유가 있다"고 덧붙였다.

2017년 결혼식을 올린 함연지는 '정략결혼설'에 대해 "남편과는 7년을 연애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무엇보다 함연지는 "제가 먼저 결혼하자고 했다. 오랜 시간 롱디 커플이어서 지금 같이 살고 있는게 너무 좋다"며 수줍은 함박 웃음을 보였다.

함연지는 비글미 넘치는 리액션, 끊이지 않는 함박 웃음 등 화수분 같은 매력은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다.

한누리 온라인 뉴스 기자 han62@segye.com
사진=KBS2 '해피투게더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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