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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연지 /사진=오뚜기 카레 광고 캡처 |
함연지는 2년 전 세상을 떠난 오뚜기 창업주 故 함태호 명예회장의 손녀이자 함영준 오뚜기 회장의 첫째 딸이다.
함연지는 2006년 12억원에 달하는 오뚜기 주식 1만주를 갖게 돼 14세의 나이로 '미성년 주식부자'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2015년에는 보유한 상장 주식의 가치가 366억원으로 연예인 주식순위 랭킹 5위에 이름을 올리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함연지는 "주식이 있다는 건 알고 있지만 이해가 잘 안가는 액수다. 제가 이해하는 돈의 범위는 직접 공연을 해서 받는 공연료정도 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한 과거 포털 메인까지 올랐던 '여중생의 소름 끼치는 뮤지컬' 영상의 주인공이 자신이었다며 현장에서 영상에서 부른 노래를 재연하기도 했다.
한편 함연지는 7년간의 열애 끝에 지난해 국내 대기업 임원의 아들인 A씨와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