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블락비와 이별..2019년 '솔로 컴백'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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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락비의 리더 지코(ZICO·본명 우지호)가 7년간 함께했던 그룹을 떠나 홀로 설 결심을 굳혔다.
'블락비 지코'가 아닌 '뮤지션 지코'로 대중 앞에 서게 될 그는 내년 솔로 컴백을 목표로 한동안 음악 작업에만 집중할 계획이다.
22일 '더팩트'에 따르면 복수의 가요 관계자는 "지코가 블락비 활동을 더이상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같은 결정에 현 소속사인 세븐시즌스와도 자연스럽게 계약을 종료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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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그룹 블락비의 리더 지코(ZICO·본명 우지호)가 7년간 함께했던 그룹을 떠나 홀로 설 결심을 굳혔다. 이로써 5년간 둥지를 틀었던 현 소속사 세븐시즌스와도 이별하게 됐다. ‘블락비 지코’가 아닌 ‘뮤지션 지코’로 대중 앞에 서게 될 그는 내년 솔로 컴백을 목표로 한동안 음악 작업에만 집중할 계획이다.
22일 ‘더팩트’에 따르면 복수의 가요 관계자는 “지코가 블락비 활동을 더이상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같은 결정에 현 소속사인 세븐시즌스와도 자연스럽게 계약을 종료하게 됐다”고 밝혔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소속사를 나온 지코는 당분간 개인적인 작업에만 몰두하며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내년 솔로 컴백을 목표로 하기 때문이다.
블락비를 떠난 지코의 향후 거취는 정해지지 않은 상태. 관계자들은 그가 1인 기획사를 설립하는 것이 현재로선 가장 유력하다고 입을 모았다. 다만 이를 구체화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지코 스스로 곡 작업에만 몰두하고 싶다는 의사를 내비쳤기 때문이다.
이번 결정으로 지코가 함께한 블락비의 완전체 활동은 지난 1월 ‘떠나지 마요’ 발매와 함께 진행된 ‘몽타주’ 콘서트가 마지막이 됐다. 세븐시즌스 또한 지난 9월부터 한 달 여 기간 진행한 월드투어 ‘지코 킹 오브 더 정글’을 끝으로 사실상 모든 업무를 마무리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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