끓는 물에 직원 얼굴 강제로 집어넣어, 日 연예기획사 엽기적 갑질 '충격'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일본에서도 도를 넘은 갑질 논란이 벌어졌다.

지난 20일 일본 매체 데일리 신초는 한 남성이 끓는 전골 냄비에 얼굴을 집어넣는 장면과 함께 주변 사람들의 비명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2015년 촬영됐다. 당시 25살이었던 연예기획사 사장은 23살 직원에게 이같은 폭력을 가했다.

사장은 “클라이언트도 있으니 뭔가 재미있을 것을 해봐라”고 했다.

직원은 얼굴에 화상을 입었다. 그는 사장이 일상적으로 괴롭혔다고 전했다.

이 직원은 사장을 형사고소할 계획이다.

[사진 =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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