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끓는 냄비에 직원 얼굴을'..日 회사 사장 '갑질'

김유정 리포터 2018. 11. 23.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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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일본의 한 연예 기획사 사장이 회식 자리에서 직원의 얼굴을 펄펄 끓는 냄비에 집어넣는 도를 넘은 갑질을 부려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누군가 한 남성의 뒷목을 잡은 뒤 육수가 끓고 있는 전골 냄비에 얼굴을 담그게 합니다.

피해 남성은 송년회 자리에 참석한 23살 직원으로, "분위기를 띄우라"는 사장의 지시에 이 같은 괴롭힘을 당했는데요.

3년 전 영상이지만 뒤늦게 공개되면서 직장 내 만연한 갑질과 행태와 왕따 문제가 일본에서 공분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김유정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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