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연지 누구길래, 나이 27세 배우·오뚜기 장녀·주식 300억

함연지 / 사진=아시아브릿지콘텐츠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해피투게더4'에 출연한 뮤지컬 배우 함연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함연지는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27세다. 오뚜기 창업주인 함태호 명예회장의 손녀이자 함영준 회장의 장녀다. 대원외고, 뉴욕대학교 티시예술학교 연기과를 졸업했다.

이후 2014년 3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오디션에 합격했다. 뮤지컬 '무한동력'과 드라마 '빛나라 은수' 등에 출연했다.

함연지는 지난 2008년 '인어공주' OST 'Part of the world' 커버 동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현재 함연지는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에서 플뢰르 드 리스 역을 맡아 활동 하고 있다.

'해피투게더4' 함연지 /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특히 함연지는 재벌가 장녀로, 그가 보유하고 있는 주식은 약 311억 원이라고. 연예계 주식부자 5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이와 관련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 출연한 함연지는 300억을 보유한 주식부자라는 말에 "저도 주식이 있는지도 몰랐다. 금액이 눈에 보이는 게 아니기 때문에. 이해가 잘 안 가더라"라며 "그래서 기사난 후 엄마에게 전화해 이렇게나 주식이 있냐고 물었었다"고 말해 관심이 쏠렸다.

이호영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