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썸 측 "계약해지 NO"..이서원, 軍재판 받는다 [M+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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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서원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측에서 군입대와 계약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블러썸엔터테인먼트(이하 블러썸) 관계자는 지난 22일 오전 MBN스타에 "계약 해지는 안했다. 이미 작품 활동을 하지 않기 때문에 계약 유지와 해지는 별 의미가 없다"라며 "(계약과 관련해) 부모님이랑 구두로 얘기를 나눈 정도다. 당장 활동을 할 수 없고 잘 마무리하는 게 우리 일. 이 말을 하는 과정에서 와전된 것 같다"고 계약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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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스타 안윤지 기자] 배우 이서원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측에서 군입대와 계약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블러썸엔터테인먼트(이하 블러썸) 관계자는 지난 22일 오전 MBN스타에 “계약 해지는 안했다. 이미 작품 활동을 하지 않기 때문에 계약 유지와 해지는 별 의미가 없다”라며 “(계약과 관련해) 부모님이랑 구두로 얘기를 나눈 정도다. 당장 활동을 할 수 없고 잘 마무리하는 게 우리 일. 이 말을 하는 과정에서 와전된 것 같다”고 계약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이날 이서원은 강제추행혐의와 관련해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 4차 공판에 참석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4차 공판은 갑작스럽게 연기가 된 사태가 벌어졌다.
이는 그의 군입대 때문이었다. 이미 지난 10월 12일 입영통지를 받은 이서원은 재판을 위해 군입대를 연기하려 했으나 병무청에서는 연기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최종 통보를 받아 결국 지난 20일 입대하게 된 것이다.
이미 오는 2019년 1월 10일 4차 공판 날짜가 잡혀있지만, 이서원 변호인은 “이서원의 신분이 바뀌었기 때문에 일반 법원의 4차 공판 날짜는 임의로 지정해놓은 것 뿐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이서원은 이젠 군인이기 때문에 군사재판을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모든 걸 입영 통지서를 받은 지난 10월 12일에 알았음에도 불구하고 말하지 않은 이서원. 그는 재판을 뒤로 한 채 군입대를 하게 됐다. 이러한 사실에 대중들도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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