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유주 탈퇴설, "다녀올게요♥" 인사로 봐서는..

최지원 입력 2018. 11. 22.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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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여자친구 유주가 최근 팀 활동에 나서지 않아 팬들의 궁금증을 낳은 가운데, 잠깐의 작별을 예고한 듯한 마지막 SNS가 눈길을 끌고 있다.

유주는 최근 한 달여 여자친구 스케줄에 불참해왔고, 소속사에서 이렇다할 설명 없이 11월 스케줄에 유주의 불참 소식을 알리면서 팬들이 궁금해 하고, 또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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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걸그룹 여자친구 유주가 최근 팀 활동에 나서지 않아 팬들의 궁금증을 낳은 가운데, 잠깐의 작별을 예고한 듯한 마지막 SNS가 눈길을 끌고 있다.

유주는 지난달 8일 여자친구 공식 SNS를 통해 “다녀올게요♥”라는 인사와 함께 셀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오뚝한 콧날과 커다란 눈망울로 청순한 미모를 자랑하는 유주의 모습이 담겨있다. 유주는 뽀얀 우유빛 피부로 청초한 분위기를 뽐냈다. 또한 강렬한 색상의 립 컬러로 포인트를 줘 상큼 발랄한 매력도 빛난다.

유주는 최근 한 달여 여자친구 스케줄에 불참해왔고, 소속사에서 이렇다할 설명 없이 11월 스케줄에 유주의 불참 소식을 알리면서 팬들이 궁금해 하고, 또 걱정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유주 탈퇴설''유주 잠적설'등이 온갖 추측이 돌고 있다.

그러나 22일 여자친구 소속사 쏘스뮤직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유주는 아무런 문제가 없으며 12월부터 정상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라며 유주의 근황을 밝혔다.

이에 많은 팬들이 안도하는 상황. 팬들은 또 지난 10월 유주의 마지막 SNS 게시물 "다녀올게요"가 여행 등으로 '잠깐'의 이별을 암시한 것 아니냐고 추측했다. 팬들은 “유주야 기다릴 테니 빨리 만나자”, “여자친구 팀 분위기가 좋아서 전혀 걱정 안 된다. 이왕 시간 생긴 거 푹 쉬었으면”, “믿고 기다릴게. 빨리 좋은 곡으로 만나자”, “괜한 루머들 생성하지 말길. 유주야 어서 다시 만나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여자친구는 2015년 데뷔한 6인조 걸그룹. 데뷔곡 ‘유리구슬’을 시작으로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 ‘너 그리고 나’, ‘귀를 기울이면’ 등의 히트곡을 내놓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7월 미니 앨범 '여름여름해'로 활동했다.

jwthe1104@mkinternet.com

사진 | 여자친구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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