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영은 누구?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약..'축구 여신' 별명 얻어

이상필 입력 2018. 11. 22.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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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여신' 신아영 아나운서가 '12월의 신부'가 된다.

신아영 아나운서의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는 22일 "신아영이 오는 12월22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신아영은 지난 2013년 SBS ESPN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이후 SBS 스포츠 채널에서 해외 축구팬들과 만나며 '축구 여신'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2015년 프리 선언을 하며 SBS 스포츠를 떠났지만, 축구에 대한 사랑은 여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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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영 / 사진=스포츠투데이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축구 여신' 신아영 아나운서가 '12월의 신부'가 된다.

신아영 아나운서의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는 22일 "신아영이 오는 12월22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신랑은 미국 금융업에 종사하는 2살 연하의 일반인이다. 같은 대학을 다니며 인연을 맺어 지인으로 알고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

신아영은 지난 2013년 SBS ESPN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이후 SBS 스포츠 채널에서 해외 축구팬들과 만나며 '축구 여신'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2015년 프리 선언을 하며 SBS 스포츠를 떠났지만, 축구에 대한 사랑은 여전하다. 축구 관련 방송과 행사를 통해 계속해서 '축구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에는 '한준희 장지현의 원투펀치' 진행자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신아영은 현재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에 출연하고 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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