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유주, 한 달째 스케줄 불참..설마 혼자?

김혜란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8. 11. 22.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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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여자친구 멤버 유주(본명 최유나·21)가 최근 팀 활동에 불참하는 등 한달 가까이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어 팬들을 비롯한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유주는 지난달 27일 경북 포항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한 것을 마지막으로 여자친구 공식 스케줄에 불참해왔다.

연이은 유주의 스케줄 불참 등으로 팬들을 비롯한 누리꾼들은 궁금증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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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그룹 여자친구 멤버 유주(본명 최유나·21)가 최근 팀 활동에 불참하는 등 한달 가까이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어 팬들을 비롯한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유주는 지난달 27일 경북 포항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한 것을 마지막으로 여자친구 공식 스케줄에 불참해왔다.

지난 3일 부산에서 열린 한 행사에는 유주를 제외한 여자친구 멤버 5명만이 무대에 올랐으며, 지난 16일 서울에서 진행된 한 행사에도 유주는 불참했다.

또 여자친구의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도 다른 멤버들의 사진은 꾸준히 업로드 되고 있는 반면, 유주의 사진은 올라오지 않고 있다. 유주 관련 게시물은 지난달 8일 게재된 유주의 셀카가 마지막이다.

연이은 유주의 스케줄 불참 등으로 팬들을 비롯한 누리꾼들은 궁금증을 드러냈다.

일각에서는 유주가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쉬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제기됐다.

이에 여자친구 소속사 쏘스뮤직 측은 20일 미디어펜에 “멤버 유주의 신변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며 “최근 팀 활동을 함께하지 않은 데 대해서는 ‘조만간 알려드리게 될 것”이라고 말을 아꼈다.

소속사의 입장 발표에 팬들과 누리꾼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면서도 약 한달간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는 유주의 상황에 대해 여전히 궁금증을 드러냈다.

누리꾼들은 “무슨 해외촬영이나 비공개 프로젝트 하나보다”, “비밀 프로젝트 중인가보다”, “솔로 한다는 썰이 있던데 진짠가”, “조만간 솔로로 컴백해서 그러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해 봄” 등이라고 추측하기도 했다.

한편 여자친구는 6인조 걸그룹으로, 2015년 데뷔한 이후 ‘유리구슬’,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 등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김혜란 동아닷컴 기자 lastleas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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