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후의 품격' 신성록·이엘리야, 욕망의 밀회 '최고의 1분'

연휘선 기자 입력 2018. 11. 22.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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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성록과 이엘리야가 '황후의 품격' 첫 방송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황후의 품격' 1, 2회는 황후전에서 고가의 목걸이를 맨 시체가 발견돼 화제가 되고 이후 그 목걸이를 맨 오써니(장나라)의 모습으로 이어지면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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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의 품격 1, 2회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배우 신성록과 이엘리야가 '황후의 품격' 첫 방송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21일 밤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에서는 황제 이혁(신성록)이 비서팀장 민유라(이엘리야)와 하룻밤을 보내고, 이후 도희(황영희)를 차로 치는 폭풍전개가 이뤄지며 단숨에 수목극 1위 자리에 올랐다

'황후의 품격' 1, 2회는 황후전에서 고가의 목걸이를 맨 시체가 발견돼 화제가 되고 이후 그 목걸이를 맨 오써니(장나라)의 모습으로 이어지면서 시작됐다. 화면이 바뀌고, 대한제국 황제 이혁은 아프리카에서 피랍된 대한제국의 선박귀환을 위해 순방을 다녀왔다가 민유라로부터 태후(신은경)가 CCTV로 감시한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혼란에 빠지기도 했다. 그러다 황제와의 점심식사를 위해 자리를 옮기기도 했다.

뮤지컬 배우인 오써니는 극단 전단지를 나눠주기 위해 대학로를 휘저으며 다니다가 어느덧 이혁이 마련한 식사자리까지 가게 됐다. 특히 그는 환자를 빙자해온 손님 중의 한 명이 이혁을 위협하자 순식간에 기지를 발휘, 그를 안고는 물에 뛰어들면서 목숨을 구했다.

그런가 하면 황제전 비서팀장인 민유라는 태후에 의해 해고된 뒤 때마침 궁을 빠져나와 몰래 클럽에 들렀던 이혁과 별장이 있는 비취도까지 가서는 하룻밤을 보냈다. 잠시 후 그는 자신을 찾아와 따지는 도희를 돌멩이로 내리쳤다. 이윽고 도희가 이혁의 차에 치이는 걸 보고는 깜짝 놀랐다.

이처럼 드라마는 첫 회부터 숨가쁜 전개와 함께 팽팽한 긴장감이 유지되면서 닐슨코리아 수도권기준(이하동일)으로 1회와 2회가 각각 8.6%(전국 7.6%)와 7.7%(전국 7.2%)를 기록했다. 최고시청률은 9.64%까지 치솟으며 수목극 정상을 차지했다. 또한 2049시청률에서도 '황후의 품격'은 각각 3.5%와 3.2%를 기록했다.

이와 관련 드라마 관계자는 "'황후의 품격'이 첫회부터 주인공들을 둘러싼 스토리가 휘몰아치면서 시간을 '순삭'시켰다"며 "과연 극의 마지막에 전개된 이혁이 일으킨 차사고가 어떤 극 전개를 펼치게 만들지 22일 방송을 꼭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황후의 품격'은 2018년 현재가 '입헌군주제 시대', 대한제국이라는 가정 아래 황실 안에서의 음모와 암투, 사랑과 욕망, 복수가 어우러진 독창적인 스토리를 담는 황실로맨스릴러 드라마다. 히트작메이커인 김순옥 작가와 주동민 PD가 손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SBS]

신성록|이엘리야|황후의 품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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