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헨리, 예측불허 친화력 甲 '역시 핵인싸' [TV온에어]

김예나 기자 입력 2018. 11. 22. 06: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끼줍쇼' 헨리가 특유의 폭풍 친화력으로 모두를 압도했다.

21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는 가수 헨리와 그룹 아스트로 차은우가 밥동무로 출연해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헨리의 열성 팬인 막내 딸부터 영문도 모른 채 집에 들어왔다가 깜짝 놀란 둘째 딸, 뒤늦게 자녀를 데리고 친정집에 놀라온 큰 딸까지 한 가족이 모두 모인 자리에서 헨리는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한끼줍쇼' 헨리가 특유의 폭풍 친화력으로 모두를 압도했다.

21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는 가수 헨리와 그룹 아스트로 차은우가 밥동무로 출연해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이날 헨리는 등장부터 누구도 말릴 수 없는 예측불허한 매력을 내뿜었다. 평소 게스트들에게 '버럭'하며 두려움을 안기기 일쑤인 '예능 대부' 이경규마저 헨리의 예상할 수 없는 매력에 당황할 정도로 그는 통통 튀고 밝은 에너지로 현장을 압도했다.

그의 밝은 기운은 한끼 도전까지도 이어졌다. 특유의 '인싸' 능력 때문인지 도전은 오래가지 않아 쉽게 성공했다.

이경규와 헨리가 들어간 집은 양장을 가업으로 이어오고 있는 딸 부잣집이었다. 헨리의 열성 팬인 막내 딸부터 영문도 모른 채 집에 들어왔다가 깜짝 놀란 둘째 딸, 뒤늦게 자녀를 데리고 친정집에 놀라온 큰 딸까지 한 가족이 모두 모인 자리에서 헨리는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

헨리는 어머니 옆에서 도란도란 대화를 나누며 저녁 식사 준비를 돕는가 하면 첫째 딸과 함께 온 자녀와도 해맑게 놀아줬다. 또 잠시 뒤 귀가한 아버지를 포옹으로 맞으며 자신만의 친화력으로 집안 식구들을 매료시커버렸다.

이뿐 아니라 헨리는 이날 '음악 천재'답게 바이올린 연주로 또 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헨리는 집 주인의 요청곡에 어려운 곡이라며 엄살을 부리다가 이내 현란한 연주를 펼치며 '음악 천재' 다운 실력 발휘를 제대로 증명해보였다. 평소 유쾌하고 장난기 넘치던 헨리의 모습에서 연주에 집중하는 얼굴에서 진지함까지 엿볼 수 있는 색다른 순간이었다.

[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차은우|한끼줍쇼|헨리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