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체앤가바나 中 패션쇼 취소.."중국 모욕" 논란

전동혁 dhj@mbc.co.kr 입력 2018. 11. 21. 20:01 수정 2018. 11. 21.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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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브랜드 돌체앤가바나가 오늘 저녁 상하이에서 열려던 패션쇼를 "중국을 모욕했다"는 비난과 중국 스타들의 보이콧이 이어지자 취소했습니다.

돌체앤가바나는 중국 여성이 젓가락을 이용해 기이한 방식으로 피자를 먹는 내용을 담은 패션쇼 홍보영상을 최근 공개해 중국 전통문화를 경시했다는 비판을 받았고, 공동 창업자인 스테파노 가바나가 인스타그램에서 논쟁을 벌이다 중국을 모욕한 것이 알려지며 더 큰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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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브랜드 돌체앤가바나가 오늘 저녁 상하이에서 열려던 패션쇼를 "중국을 모욕했다"는 비난과 중국 스타들의 보이콧이 이어지자 취소했습니다.

돌체앤가바나는 중국 여성이 젓가락을 이용해 기이한 방식으로 피자를 먹는 내용을 담은 패션쇼 홍보영상을 최근 공개해 중국 전통문화를 경시했다는 비판을 받았고, 공동 창업자인 스테파노 가바나가 인스타그램에서 논쟁을 벌이다 중국을 모욕한 것이 알려지며 더 큰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돌체앤가바나는 웨이보 계정을 통해 사과했지만, 패션쇼에 참가하지 않겠다는 중국 배우들의 선언이 이어지며 오늘 오후 "사정 때문에 날짜를 바꿀 것"이라며 행사를 취소했습니다.

전동혁 기자 (dh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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