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마이크로닷 부모 인터폴 수배요청 귀국 종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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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마이크로닷 부모의 사기 논란과 관련 "인터폴에 수배를 요청할 계획"이며" 마이크로닷 측에도 부모의 귀국을 종용해 볼 것"이라며 재수사의 의지를 드러냈다.
충북 제천경찰서 관계자는 21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마이크로닷 부모의 사기 사건은 20년 전 사건이고 담당자들이 바뀌어 아직 처리되지 못한 사안"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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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경찰이 마이크로닷 부모의 사기 논란과 관련 “인터폴에 수배를 요청할 계획”이며“ 마이크로닷 측에도 부모의 귀국을 종용해 볼 것”이라며 재수사의 의지를 드러냈다.
충북 제천경찰서 관계자는 21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마이크로닷 부모의 사기 사건은 20년 전 사건이고 담당자들이 바뀌어 아직 처리되지 못한 사안”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공간에서는 마이크로닷의 부모가 과거 충북 제천에서 친척과 이웃 등 지인 10여명을 상대로 수억 원을 빌리는 등의 사기를 친 채 뉴질랜드로 떠났다는 글이 확산됐다.
이에 마이크로닷 측은 “부모님이 사기를 저질러 뉴질랜드로 떠났다는 글은 사실 아닌 허위를 담은 내용”이라며 “현재 해당 글을 유포한 사람을 처벌하기 위해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그러나 복수의 매체들이 취재한 결과 마이크로닷의 부모는 지난 1999년 피해자들로부터 사기 혐의로 고소당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마이크로닷은 21일 피해자들에게 사과의 뜻을 밝힌 바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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