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연인살해, 우발적 범행 아니란 결론에.."신상 공개하라"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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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견례를 앞두고 연인을 목 졸라 살해한 뒤 흉기로 시신을 훼손한 '춘천 연인살해 사건'이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은 "범죄자 신상을 공개하라"며 "강력 처벌하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어제(20일) 춘천지검은 여자친구(23)를 목 졸라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A(27)씨에게 살인 및 사체 훼손 등의 혐의를 적용해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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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견례를 앞두고 연인을 목 졸라 살해한 뒤 흉기로 시신을 훼손한 '춘천 연인살해 사건'이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은 "범죄자 신상을 공개하라"며 "강력 처벌하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어제(20일) 춘천지검은 여자친구(23)를 목 졸라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A(27)씨에게 살인 및 사체 훼손 등의 혐의를 적용해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24일 오후 11시 28분쯤 춘천시 자신의 집에서 여자친구 B씨의 목을 졸라 살해한 뒤 흉기로 시신을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우발적 범행"이라고 했지만 사건을 1차 수사한 경찰은 단순 우발적 범행으로 보기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또 딸을 잃은 피해자 유가족은 지난달 31일 피의자 얼굴과 신상정보 공개, 강력한 처벌을 촉구하는 국민청원 글을 올렸습니다.
유족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글을 올려 "잔인하고 중대한 범죄를 저지른 살인 피의자의 신상을 공개한다면 저같이 피눈물 흘리는 엄마가 나오는 것을 막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런 살인마는 사회와 영원히 격리되도록 강력한 처벌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청원은 오늘(21일) 오전 10시 현재 19만 명이 동의해 곧 답변 요건인 20만 명 달성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범죄자 신상 공개가 시급하다", "무기징역 받아야 한다", "잔인한 살인은 사형이 답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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