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각시별' 이제훈♥채수빈 커지는 애정..이제훈 "자고 가라" 돌직구 고백

조연희 기자 2018. 11. 20.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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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이 채수빈에게 '자고 가라'고 고백했다.

20일 밤 방송된 SBS '여우각시별'(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 29-30회에서는 이수연(이제훈 분)과 한여름(채수빈 분)의 애정이 깊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여름은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다친 이수연을 발견했다.

한여름은 "지금 괜찮은 얼굴이 아니다. 어서 병원가자"고 그를 달랬고, 이수연은 한여름의 손을 잡으며 "여름아"하고 이름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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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 조연희 에디터] 이제훈이 채수빈에게 '자고 가라'고 고백했다.

20일 밤 방송된 SBS '여우각시별'(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 29-30회에서는 이수연(이제훈 분)과 한여름(채수빈 분)의 애정이 깊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조부장(윤주만 분)의 패거리에 둘러싸였던 이수연은 힘겨운 몸을 겨우 이끌어 폭행에서 벗어났다. 이수연의 괴력을 본 조부장은 당황해했다.

한편, 고은섭(로운 분)에게 고백을 받은 한여름은 “나에게 남자는 그 사람 뿐이다”며 거절했다.

한여름은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다친 이수연을 발견했다. 한여름은 “지금 괜찮은 얼굴이 아니다. 어서 병원가자”고 그를 달랬고, 이수연은 한여름의 손을 잡으며 “여름아”하고 이름을 불렀다.

이수연은 “여름아. 나 괜찮으니까 이리 와”라며 반말로 한여름을 붙잡았다. 이어 한여름은 이수연의 집으로 가 그의 상처를 치료했다.

이수연은 한여름에게 “아까 화내고 가버린 거 미안했다”며 사과했다. 한여름은 “그런 일로 화내면 왜 안 되냐”며 “우리 사귀는 사이잖아요. 사귀는 사이는 싸우고 개기고 엉기는 거 아니냐”고 말했다.

한여름을 사랑스럽게 보던 이수연은 “자고갈래? 자고 가라”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하지만 당황한 한여름은 “잘 자요”라며 황급히 이수연의 집을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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