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기부, 6년째 꾸준한 선행.."연탄이 아닌 금탄이야"

문수연 2018. 11. 20.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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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재석이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 연탄 71,500장을 기부했다.

20일 밥상공동체 연탄은행 측은 "유재석 씨가 지난 2월에 이어 또다시 지난 14일 사랑의 연탄 71,500장을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 후원했다"고 밝혔다.

또한 연탄은행 측은 유재석이 6년째 연탄을 후원하고 있다는 사실도 덧붙였다.

유재석은 그간 635,020장(약 3억 8천만 원)의 연탄을 후원해 4,427가정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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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문수연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 연탄 71,500장을 기부했다.

20일 밥상공동체 연탄은행 측은 “유재석 씨가 지난 2월에 이어 또다시 지난 14일 사랑의 연탄 71,500장을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에 지난 17일 서울 중계본동 104마을, 상계 3·4동, 성북동, 창신동 등 511가정에 30일 동안 따뜻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는 130~150장 사랑의 연탄을 지원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또한 연탄은행 측은 유재석이 6년째 연탄을 후원하고 있다는 사실도 덧붙였다.

유재석은 그간 635,020장(약 3억 8천만 원)의 연탄을 후원해 4,427가정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냈다.

연탄을 지원받고 있는 사람들은 “추운데 이렇게 귀한 연탄을 지원해주니 너무 고맙다. 연탄이 아닌 금탄이야”라며 유재석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문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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