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현 입장 발표까지, 마이크로닷 부모 사기 루머에 '불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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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홍수현이 연인 래퍼 마이크로닷(사진)의 부모 사기 루머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19일 온라인을 통해 마이크로닷의 부모가 과거 충북 제천에서 뉴질랜드로 이민을 떠날 당시 사기를 쳤다는 루머가 퍼졌다.
마이크로닷의 부모 사기 루머에 그와 공개 열애 중이었던 홍수현(사진)에게 불똥이 튀었다.
"최근 (마이크로닷 부모 관련) 기사와 관련해서 말씀드릴 사항이 없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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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홍수현이 연인 래퍼 마이크로닷(사진)의 부모 사기 루머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19일 온라인을 통해 마이크로닷의 부모가 과거 충북 제천에서 뉴질랜드로 이민을 떠날 당시 사기를 쳤다는 루머가 퍼졌다.
마이크로닷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으나, 20일 피해자임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언론과 인터뷰에 나섰다. 이후 마이크로닷 측은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마이크로닷의 부모 사기 루머에 그와 공개 열애 중이었던 홍수현(사진)에게 불똥이 튀었다. 홍수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악플이 이어진 것.
계속되는 논란에 홍수현 소속사 콘텐츠와이 관계자는 동아닷컴을 통해 입장을 내놨다. "최근 (마이크로닷 부모 관련) 기사와 관련해서 말씀드릴 사항이 없다"라고 밝혔다.
마이크로닷은 래퍼 도끼와 함께 2006년 올블랙으로 데뷔했다. 채널A '도시어부',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인기를 얻고 있다.
마이크로닷과 홍수현은 지난해 10월 채널A '도시어부'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었다. 이후 지난 7월 열애설을 인정하며 공개 연인이 됐다.
한편 충북 제천경찰서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1997년 10여명에게 수억원대의 돈을 빌리고 잠적한 의혹을 받고 있는 인물이 마이크로닷의 부모가 맞는지 확인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사실로 확인이 되면 인터폴 공조 등을 통해 마이크로닷 부모를 국내로 불러 재조사에 나설 뜻이 있음을 밝혔다.
한누리 온라인 뉴스 기자 han62@segye.com
사진=MBC '라디오스타', 홍수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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