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원 두산매거진 대표, 조수애 JTBC 아나운서와 백년가약

유승목 기자 2018. 11. 20.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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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원 두산매거진 대표와 조수애 JTBC 아나운서의 결혼설이 제기됐다.

20일 스포츠경향은 두 사람이 12월8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두 사람이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박용만 두산 인프라코어 회장의 장남인 박 대표는 독특한 이력을 밟아 주목을 받았다.

단국대 중퇴 후 미국으로 건너가 2005년 문화예술 관련 명문대학교 스쿨오브비주얼아트(SVA)를 졸업한 박 대표는 졸업 후 광고회사 '빅앤트'를 차려 두각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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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원 두산매거진 대표(왼쪽)와 조수애 JTBC 아나운서. /사진= 임성균 기자, JTBC

박서원 두산매거진 대표와 조수애 JTBC 아나운서의 결혼설이 제기됐다.

20일 스포츠경향은 두 사람이 12월8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두 사람이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양측은 확실한 답을 내놓지 않고 있다. JTBC 측은 "결혼설을 확인 중이다. 현재 조 아나운서는 휴가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박용만 두산 인프라코어 회장의 장남인 박 대표는 독특한 이력을 밟아 주목을 받았다. 단국대 중퇴 후 미국으로 건너가 2005년 문화예술 관련 명문대학교 스쿨오브비주얼아트(SVA)를 졸업한 박 대표는 졸업 후 광고회사 '빅앤트'를 차려 두각을 드러냈다.

박 대표는 2009년 세계 5대 광고제로 꼽히는 뉴욕 광고제에서 반전포스터 '뿌린대로 거두리라'로 옥외광고 부문 그랑프리를 거두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두산 광고계열사인 오리콤 총괄 부사장을 거쳐 현재 두산매거진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조 아나운서는 홍익대를 졸업한 뒤 2016년 1800대1의 경쟁률을 뚫고 JTBC에 입사했다. 'JTBC 아침&'의 앵커를 비롯, 각종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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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목 기자 mo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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