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나는 좋아하는 게 명확하고 잘 바뀌지 않는 사람"

남혜연 2018. 11. 20.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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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낯도 현아스럽게 느낌있다.

'섹시퀸' 현아가 메이크업을 하지 않고 카메라 앞에 섰다.

이날 공개된 화보에서 현아는 자연스러운 화보 컨셉트 연출을 위해 옅게 발려있던 피부 화장까지 전부 지우고 카메라 앞에 나섰다.

현아는 자신에 대해 "좋아하는 게 굉장히 명확하고 잘 바뀌지 않는 사람" 이라면서 "몇 년 째 빈티지 믹스 매치에 빠져있다, 일본과 유럽 빈티지 마켓과 우리나라 우사단길 빈티지 숍을 자주 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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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남혜연기자]민낯도 현아스럽게 느낌있다.

‘섹시퀸’ 현아가 메이크업을 하지 않고 카메라 앞에 섰다. 파격적인 퍼포먼스와 다양한 화보를 통해 자유로움을 표현했던 현아가 이번에는 완벽한 민낯을 공개했다.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는 20일 현아와 함께 진행한 화보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화보에서 현아는 자연스러운 화보 컨셉트 연출을 위해 옅게 발려있던 피부 화장까지 전부 지우고 카메라 앞에 나섰다. 말갛고 장난스러운 현아의 새로운 얼굴이 화보 속에 고스란히 담겼다. 데님과 흰 티셔츠, 워크 웨어 등 캐주얼한 옷차림에 대담한 디자인의 워치를 착용, 쿨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촬영 뒤 이어진 인터뷰에서 현아는 자신의 확보한 취향과 패션 철학에 대해서도 밝혔다.

현아는 자신에 대해 “좋아하는 게 굉장히 명확하고 잘 바뀌지 않는 사람” 이라면서 “몇 년 째 빈티지 믹스 매치에 빠져있다, 일본과 유럽 빈티지 마켓과 우리나라 우사단길 빈티지 숍을 자주 간다”고 밝혔다. 부스스한 컬로 변신한 헤어 스타일에 대해서도 “할아버지들이 다니는 동네 미용실에서 펌 했는데 대만족”이라고 털털한 면을 드러냈다.

whice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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