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타인' 조진웅 "사소한 실수가 엉망일 수 있던 영화, 어려웠다"[화보]

황수연 입력 2018. 11. 2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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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진웅이 남성 잡지 '에스콰이어' 한국판 2018년 12월호 커버스토리 모델로 등장했다.

끊임없이 작품에 매진하고 있는 조진웅의 매력적인 화보와 진솔한 인터뷰를 볼 수 있는 '에스콰이어' 2018년 12월호는 온라인 서점에서 주문이 가능하며 전국의 서점에서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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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수연 기자]

배우 조진웅이 남성 잡지 '에스콰이어' 한국판 2018년 12월호 커버스토리 모델로 등장했다. 이번 조진웅의 화보는 중후하면서도 부드러운 매력을 지닌 남성미를 연출하고자 했고, 조진웅은 강인한 눈빛으로 조력하며 멋진 화보를 완성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조진웅은 '독전' '공작' '완벽한 타인'까지 올해 개봉한 세 편의 영화가 흥행과 평가면에서 좋은 결과를 남긴 것에 대해 겸허하게 답했다. “오로지 한 가지 생각만 해요. 개봉만 할 수 있게 하자고, 개봉을 해야 욕을 먹든 박수를 받든 무슨 말이라도 듣잖아요. 그래서 개봉일만 확정돼도 다행이라 생각해요. 그리고 개봉해서 손익분기점이 넘었다고 하면 이제 좀 편히 잘 수 있고요.”

지난 10월 31일에 개봉한 '완벽한 타인'은 43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손익분기점을 훌쩍 넘었다. 절친들이 모여 핸드폰을 두고 게임을 벌이다 예기치 않게 비밀이 폭로되고 난감한 상황에 놓인 인물들의 긴장감을 그린 이 작품은 조진웅은 연극적인 디테일을 맞추면서도 자연스러운 생활연기를 이어가야 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꼈다고 한다. “신마다 요구되는 밀도가 엄청 높았어요. 상대 배우가 중요한 대사를 하는데 호흡을 잘못 뱉으면 리듬이 망가질 수 있거든요. 사소한 실수로 엉망이 될 수 있는 영화였죠. 컷과 컷 사이의 합을 계산하면서도 자연스럽게 일상을 표현한다는 게 정말 어렵더라고요.”

한편 배우로서의 삶이 많은 이들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삶이라는 것에 대해 책임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저를 바라보는 사람들이 저를 통해 뭔가를 선택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렇다면 좋은 길을 제시할 수 있는 생각을 하고 살아가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그리고 그런 마음을 갖는 것이 연기를 하는 데에서도 결코 나쁜 일은 아닐 거라 생각하고요.”

올해 '클로스 투 유(가제)'와 '광대들(가제)'의 촬영을 마친 조진웅은 현재 영화 '퍼펙트 맨' 촬영을 이어가는 중이다. 끊임없이 작품에 매진하고 있는 조진웅의 매력적인 화보와 진솔한 인터뷰를 볼 수 있는 '에스콰이어' 2018년 12월호는 온라인 서점에서 주문이 가능하며 전국의 서점에서도 만날 수 있다. 에스콰이어 홈페이지에서도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에스콰이어 제공)

뉴스엔 황수연 suyeon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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