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영원, 임신 발표→실검 1위 "너무 행복하고 감사" [스타엿보기]

김나연 2018. 11. 20.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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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민영원이 임신을 축하해주는 많은 사람들에게 감사 인사를 남겼다.

이어 민영원은 "악역을 많이 맡아서 아직도 대중들이 미워할까 봐 살짝 걱정했는데 아기 소식에 모두들 기쁘게 축하해 주셔서 너무 행복하고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있다"며 "2019년도 아기 낳고 아기 엄마로서 또 한 가정에 아내로서 충실하며 열심히 드라마 활동도 하는 좀 더 성숙한 배우로 다시 인사드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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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원 임신 / 사진=민영원 인스타그램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배우 민영원이 임신을 축하해주는 많은 사람들에게 감사 인사를 남겼다.

민영원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실검 1위! 치과 치료받으러 갔는데 축하 메시지 연락 엄청 받아서 놀랐다. 감동이다.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생각한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민영원은 "악역을 많이 맡아서 아직도 대중들이 미워할까 봐 살짝 걱정했는데 아기 소식에 모두들 기쁘게 축하해 주셔서 너무 행복하고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있다"며 "2019년도 아기 낳고 아기 엄마로서 또 한 가정에 아내로서 충실하며 열심히 드라마 활동도 하는 좀 더 성숙한 배우로 다시 인사드리겠다"고 전했다.

앞서 민영원은 "배 속에 아기가 생겼다. 나이가 많아 위험요소가 많았다. 진작 얘기하고 싶었는데 이제야 모든 검사를 잘 마치고 아기가 건강한 안정기가 되어서 이렇게 인사한다"며 임신 소식을 직접 알리며 많은 사람들의 축하를 받은 바 있다.

한편 민영원은 지난 9월 6살 연상의 화장품 브랜드 대표와 결혼 소식을 알렸다.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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