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개장' 옥주현 "성유리 핑클 오디션, 내가 심사"

연휘선 기자 2018. 11. 19.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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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핑클 멤버 성유리와 옥주현이 '야간개장'에서 과거 오디션 비화를 박힌다.

오늘(19일) 저녁 방송되는 케이블TV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당신에게 유리한 밤, 야간개장'(이하 '야간개장')에서는 성유리와 옥주현이 만난다.

옥주현은 "성유리에게 노래를 시켜봤는데 음색이 좋았다"며 "무엇보다 외모가 복숭아처럼 너무 예뻐서 멤버로 뽑았다"고 말했다.

성유리 역시 옥주현이 본인을 심사할 때의 심정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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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개장 옥주현 성유리 스틸 컷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그룹 핑클 멤버 성유리와 옥주현이 '야간개장'에서 과거 오디션 비화를 박힌다.

오늘(19일) 저녁 방송되는 케이블TV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당신에게 유리한 밤, 야간개장'(이하 '야간개장')에서는 성유리와 옥주현이 만난다.

앞서 진행된 '야간개장' 촬영에서 옥주현은 핑클 오디션 시절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성유리에 대해 길거리 캐스팅 출신이라고 하며 자신이 성유리를 심사했다고 밝혔다.

옥주현은 "성유리에게 노래를 시켜봤는데 음색이 좋았다"며 "무엇보다 외모가 복숭아처럼 너무 예뻐서 멤버로 뽑았다"고 말했다. 정작 심사 당시 옥주현은 고등학교 1학년이라 웃음을 자아냈다.

성유리 역시 옥주현이 본인을 심사할 때의 심정을 밝혔다. 그는 자신을 심사하는 옥주현을 보며 옥주현이 핑클 멤버일 것이라고는 생각 못했다. 그러나 멤버로 발탁된 후 첫 연습을 하러 간 날 옥주현이 같이 노래를 연습하는 걸 보고 핑클 멤버인 것을 알았다고 털어놨다.

이밖에도 옥주현과 성유리는 20년 절친인 만큼 서로의 사소한 습관을 너무 잘 알아 중간중간 깨알 같은 옛 일화들을 이야기했다. 또 자기 관리의 신이라고 불리는 옥주현은 힘든 뮤지컬 연습 후에도 발레를 하며 몸매 유지에 신경 쓰는가 하면, 체질식을 실천하며 자신의 먹거리는 물론 주변 사람들의 체질까지 신경 쓰며 남들이 먹고 싶은 것도 못 먹게 했다는 후문이다. 오늘 저녁 8시 10분 방송.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SBS플러스]

성유리|야간개장|옥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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